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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선교사 선교보고(2018년 10월)
글쓴이 : 양지 날짜 : 18-10-09 07:44 조회 : 288

                     김경환 선교사 선교보고(2018년 10월)

 결실의 계절을 맞아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이곳에 와서 어렵고 힘들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 갑니다. 처음에 와서 우리는 모기와 파리 그리고 음식 때문에 많이 힘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더워도 모기 때문에 긴 옷을 입고 있어야 하고 밥을 먹으려면 파리가 달려들어 전쟁 하듯 밥을 먹어야 했습니다. 그러다 이제 23명의 학생들과 같이 한집에서 살면서 함께 먹고 자면서 생활 하는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뼈저리게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아내는 아이들이 이가 있을까 염려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여자얘들 한두명을 빼고는 다 이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처음에는 소주로 머리를 감고 비닐로 싸고 몇시간이 지나면 없어진다고 하여 시도했는데 다 없어지지 않아서 독한 약을 사다 두번째 시도를 했습니다. 처음은 다 없어진것 같드니 한  일가 지나서 보니 한두명이 아직도 이가 있는것을 발견하고 날마다 참빗을 사다 빗기고 석케를 잡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지금은 볼 수 없는 일이지만 이곳은 보통 흔하게 있는 일입니다. 이곳은 수도가 없습니다. 그래서 보통 우물을 파서 먹습니다.

한 동네에 우물이 있는 곳이 별로 없어서 많은 사람들이 물을 사서 먹습니다. 물에 석회질이 얼마나 많은지 놀랄 일입니다.  하루는 아내가 아이들이 이가 다 누렇게 생겨서 검사를 해 보니 어린 아이들이 이빨이 성한 얘가 하나도 없습니다. 어떤 얘는 어금니가 다 썩어서 바로 고치지 안으면 다 뽑아야 할 형편입니다. 가만히 생각하니 원인이 석회질 때문이 아닌가 ?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들은 병원에 갈 형편도 안되고 고칠 수가 없고 누가 무료로 치료해 주지 않으면 방법이 없습니다.

    한번은 집에서 아이들과 예배를 드리고 영화 한편을 보여주었는데 그 사이에 대문을 열고 누가 들어와서 오토바이을  훔처갔습니다. 헌 오토바이 인데도 1300불을 주고 샀는데 잃어 버리고 얼마나 마음이 짠했는지 모릅니다. 할 수 없이 다시 사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차가 없으니 오토바이로 날마다 아이들의 먹거리를 사러 다닙니다. 이곳은 5월 부터 10월까지 우기철이라 날마다 비가 옵니다.

    아이들이 밥을 엄청 먹습니다. 보통 8-16살 까지 아이들인데 4일이면 한 가마 씩을 먹습니다. 숙식을 모두 무료로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우리 생각과 달리 물가가 태국 보다도 비싼 것들이 많습니다. 야채도 그리 싸지가 않습니다. 우리는 몸이 많이 약해졌습니다. 아내가 자주 아프고 면역력이 떨어졌습니다. 아이들 관리하는 일이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저녁마다 예배를 드리는데 찬양 소리에 주위에 아이들이 하나둘씩 오기 시작 하더니 몇 명의 학생들이 함께 와서 매일 저녁의 찬양과 예배에 참석하고, 간혹 주일 예배에도 참석하고 중국어를 배우고 간단한 영어도 배우고 있습니다. 주일 예배에는 많으면 40-50명이 함께 예배드리고, 적으면 30여명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토요일 한국어 반에는 2명의 더앙족 청년들이 와서 참여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우리 선교센터의 학생들 가운데 6명이 묘족신학교 우물에서 침례를 받았습니다.  신청자는 15명 이었지만 최종 6명이 각종 암송과 문답에 통과했고, 기타의 학생들은 다음 기회에 침례를 받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9월에는 3시간 거리의 후리라는 지역을 방문해서 9명의 현지인들이 산속의 폭포 아래서 침례를 받았고, 70-80명의 학생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기회도 있었습니다.  이곳은 위험 지역인데  여기서 소수민족 사역하던 한 분의 한국 선교사님이 추방되어 돌아가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습니다.  

    애석한 일은 이곳 선교센터의 학생들 중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돌아간 학생들이3-4명  있었고, 그리고 우리가 이곳의 다른 학생들에게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치기에 돌아가도록 조치한 학생도 있었습니다. 사역 사진을 참고해 주시고 기도 부탁을 드립니다.  

기도제목:  

 1. 침례받은 6명의 학생들이 신앙으로 잘 성장하도록

 2. 예배에 참석하는10여명의 동내 학생들이 주님을 영접 하도록.

 3. 한글반에 참여하는 2명의 청년들이 계속 참여 하도록.

  4. 선교센터의 23명의 학생들이 말씀을 잘 배우고 암송 하도록.

  5. 필요한 중고 차량이 구입 될 수 있도록.

  6. 자녀들이 주님의 주님의 뜻대로 살도록.

  7. 저희 내외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영적으로 힘을 얻도록.

 

    미얀마에서

김경환, 김태영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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