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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김경환선교사 6월 편지
글쓴이 : 양지 날짜 : 18-06-09 21:53 조회 : 325
안부를 전하며 (Jun  2018)

 

 

우리가 미얀마 라시오로 오기까지 이틀의 시간이 걸려서 목적지에 도착했다. 참으로 긴 여정이다. 라시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억수 같은 장대같은 비가 쏟아졌다. 이미 우기가 시작 되었다. 어느 목사님의 도움으로 우리는 선교센터에서 한주간을 머물며 이곳의 환경을 익히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겨우 두 주간의  시간이였지만 우리에게는 참으로 길고 많은 경험의 시간 이였다. 이곳은 지금이 우기철이라 매일같이 비가 쏟아진다.  

 

화장실이 밖에 멀리 떨어져 있어서 참으로 오랫만에 전등을 사서 쓰고 밤에는 화장실 가기가 힘들어 플라스틱통을 임시방편으로 사용하였다. 이미 현대문명의 환경에 익숙해 있던 우리가 갑짜기 옛날 어릴적 문화로 되돌아가 적응 하려니 보통 불편하고 어려운것이 아니였다. 또한 전기는 거의 매일 한두차례씩 나갔다 들어온다.

인터넷이 없어서 전화카드를 사서 인터넷 시간따로사서 필요할때만 간단히 쓴다. 이곳은 밤 문화와 거리가 멀다. 창문에 모기장이라는 것이 없다. 그래서 모기와 날타리 때문에도 불을 오래 켜 놓을 수가 없다. 잘때는 텐트같은 모기장을 침대에 설치하고 잔다. 그렇지 않으면 모기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다. 샤워실이 없어서 며칠을 참고 있다가 방법이 없어서 큰 다라를 빌려서 방에다 놓고 대충 닦았다.

 

그러다 지금 임시로 거주하고 있는 이곳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 어느 교인인데 집을 팔려고 하는데 팔릴때 까지만 사는것으로 하고 들어왔다. 집을 사놓고 일년이 넘도록 아무도 살지 않은 집이라 먼지가 소복하고 집을 청소하다 그만 몸에 체력을 다 소모해 버렸다. 이곳은 모든 집이 지하수 우물을 파서 그물을 끌어올려 사용하는데 어느날 물속에서 하얀 백색 덩어리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석회질이였습니다. 어떻게 석회질이 덩어리로 쏟아져 나올까 ?  할 수 없이 수도꼭지에 겁을 싸서 이틀을 써 보니 놀랍게도 황토의 붉은 색과 검은 색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지붕위에 있는 물탱크를 어떻게 청소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이 물을 계속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 정말 염려가 된다.

 

 

1

    우리는 오월 넷째주일과 수요예배는 선교센테에서  말씀을 나누게 되었다. 유월 첫째주에는 이곳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산상의 작은도시 꾸이카이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말씀을 나누고 오후에는 묘족들이 사는 아주 산골인  빵와 묘족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이 예배당은 4000-5000불에 지은 작은 조립식 교회 였는데 그런대로 쾐잖아 보이는 건물이었다. 나는 저들의 헌당예배에 참여해서 리더들과 함께 헌당식 테이프도 자르고 축도 순서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다음 주에는 신생의집에서 말씀을 전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음식을 잘못 먹었는지 이틑날 우리는 병이나서 밥도 못먹고 얼마나 심하게 앓았는지  아직도 회복 단계  있습니다.

 

     이곳은 도로 사정이 참으로 안좋다.  온통 황토 길이고 길마다 다 패여서 차가 금방 망가지게 생겼다. 우리는 걸어 다닐 수가 없어서 우선 급하게 중고 오토바이를 한대를 구입했지만 이제  중고차라도 한대 필요한 실정이다.  

 

우리는 이곳에서 두 분의 양목사님과  장전도사님 그리고 이형제가 가까운 주변에서 돕고 있어서 감사를 드립니다.  당분간 그분들의 안내와 도움을 받으면서 거주할 집을 찾고 사역을 찾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먼저 학생 선교센타를 중심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저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점차로 저들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장차는 교회로 모여 예배 드리고  교회를 개척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기도하게 됩니다.  

 

     저는 묘족신학교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저들은 그곳에 와서 강의해 주기를 부탁했고, 이곳에 중국에서 와서 중국어로 강의를 듣는 14명의 묘족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기타의 묘족 사역자들을 위해서도 훈련해 주고 말씀을 가르쳐 달라는 요청도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하시고 의로우신 방법으로 그리고 예비하신 길로 인도해 주시고 사역에 필요한 디모데와 같은 그리스도의 제자가 된 동역자들을 많이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도 제목

  1) 장기로 거주할 안전한 집을 렌트할 수 있도록.

  2) 6개월 비즈니스 비자로 잘 연장하 거주증을 받도록

  3) 중고차 구입을 위해서(8000-9000불)

  4) 앞으로 사역에 필요한 좋은 동역자들을 만날 수 있도록.

  5) 현지문화에 잘 적응 하도록

  6) 건강을 위해서                                                                                  

                                                                                 2018년 06월  05일

                                                                                       김경환 고태영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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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 18-06-09 22:01
편지 잘 읽었습니다.
미얀마에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열악한 환경과 선교의 악조건 속에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집도 찾아야 하고 차도 구해야 되고 여러가지 기도가 간절하군요.
전능하신 우리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합니다.
무엇 보다도 건강하시고 주님의 뜻을 기다리며
차근차근 사역하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고국에서
이상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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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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