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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의 한계
글쓴이 : 양지 날짜 : 17-12-19 07:28 조회 : 266

존경의 한계


두 왕이 사냥 하는 중에 한 왕이 충성된 신하를 자랑 했습니다.

“내 신하는 명령만 하면 절벽에서 뛰어 내리기도 하지!”

“정말? 진짜로 절벽에서 뛰어 내린다고?”

“그럼! 한 번 시험 해 볼까?”

왕이 자신의 신하에게 명령하자 두 명이 절벽 아래로 뛰어내려 죽었습니다.


다른 왕도 자신의 신하를 불러 똑같은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러자 신하가 달려가더니 절벽 앞에서 멈추었습니다.

왕이 멈춰 선 신하에게 어서 뛰어내리라고 다그쳤습니다.

신하가 돌아 서더니 왕에게 소리쳤습니다.

“더 이상 안 됩니다. 저는 여기까지만 왕을 존경합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는 것은 왕의 명예를 더럽히게 될 것입니다.”

두 번째 왕이 첫 번째 왕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받는 존경의 한계는 여기까지입니다.”


* 어느 왕이 진정한 존경을 받는 것일까요?

죽으라고 죽는 것이 진정한 존경의 표시일까요?

세상의 모든 것은 범위와 한계가 있습니다.

살아 있는 생명을 해치는 명령은 잘 못 된 명령입니다.

잘 못 된 명령은 거절 할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충성이고 존경입니다.

내 말을 다 들어 주는 사람을 만나서는 안 됩니다.

내 말에 실수가 있을 때는 듣지 않는 것이 나를 위하는 일입니다.

말 안 듣는 사람들 때문에 너무 괴로워하지 마세요!

그 사람이 정말 나를 존경하고, 나에게 필요한 사람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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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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