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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문] 성지순례 - 이스라엘(4, 끝)
글쓴이 : 이상호목사 날짜 : 19-04-04 09:53 조회 : 116

양지코너(1268)/이상호 목사                            


성지순례 - 이스라엘(4)


3월 1일 오늘은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날이다. 예루살렘에서 마지막 일정을 시작했다. 버스를 타고 히브리대학을 지나며 가이드 허목사가 다니는 대학이고 아인슈타인이 창설하고 노벨상을 7명이나 받은 명문대학이라 소개한다. 버스에서 내려 성을 바라보며 겟세마네 동산을 내려갔다. 비가 엄청 쏟아부어 내려가는 길이 미끄러운데다 물길이 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최정훈 목사가 넘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예루살렘성은 최현진 목사가 안내했다. 라이온문으로 들어가서 비아돌로로사라고 하는 예수님 수난의 길을 따라 무덤교회까지 걸어갔다가 다마스커스문으로 나왔다. '슬픔의 길', '고난의 길'이란 뜻의 비아돌로로사는 예수께서 빌라도 관정에서부터 골고다까지 십자가를 지고 걸어가신 길을 일컫는 말이다. 예수께서 사형 선고를 받으신 곳, 십자가를 지신 곳, 처음 쓰러지신 곳, 구레네 시몬이 예수님을 대신하여 십자가를 진 곳, 예수께서 두 번째 넘어진 곳, 십자가에 못 박힌 곳, 예수의 무덤 등 모두 14곳에 당시의 사건을 재현해 주는 표시가 있다. 그 가운데는 성경과 무관하게 전승에 근거하여 만들어진 장소도 있지만 많은 순례자들이 찾는 곳이다. 전에 갔을 때는 이정복목사께서 작접 십자가를 가져와 재현했던 기억이 있다.


이번에는 베들레헴으로 이동하여 예수탄생기념교회를 찾았다. 예수님 탄생 장소로 알려진 곳에 초대교회 기독교인들은 이곳을 기도처로 사용했는데 이를 못마땅하게 생각한 로마 황제 하드리아누스는 기독교인들을 핍박하고, 이곳에 아도니스 신전을 세웠단다.


기독교가 로마 국교로 공인된 이후 콘스탄틴 황제의 어머니 헬레나는 베들레헴에 성지 순례차 들렸다가 아도니스 신전이 있는 것을 보고 이를 헐고, 예수 탄생 기념교회를 건축하게 되었다고 한다. 헬레나는 많은 우상숭배 신전들을 헐고 교회를 세웠다. 불과 높이 1.2m에 불과한 ‘겸손의 문’ 혹은 ‘좁은 문’으로 불리는 문을 통해 들어갔다. 이 문은 거룩한 장소에 말을 타고 들어가는 것을 막고, 이곳을 들어가는 사람은 누구든지 머리를 숙이도록 하기 위해서 12세기 십자군 시대에 지어진 건물이라고 한다.


베들레헴 동쪽으로 약 2km 떨어진 곳에 있는 목자들의 들판교회, 일명 '양치기 사원'을 찾았다. 천사들이 들판의 목자들에게 예수가 베들레헴에서 태어났다는 소식을 전한 곳으로 추정되는 곳을 기념하여 세워진 교회이다. 공명이 잘돼 캐롤 한곡 불렀다. 그 옆에는 목자들이 쉬었다는 동굴에 기도처와 당시 모습을 재현해 놓은 곳도 있었다. 조금 일찍 근처 분위기 있는 식당에서 모처럼 차려주는 양고기구이로 점심을 먹었다.


이번에는 유대산지를 거쳐 해발 900m에 이르는 헤브론에 올랐다. 다윗이 7년간(33년간은 예루살렘에서 통치) 통치했던 곳이다. 그리고 막벨라굴(창 23:9,16,18)을 찾았다. 다행히 비는 멎었다. 아브라함이 아내 사라를 장사하기 위해 가나안 원주민에게서 산 땅이다.


한 건물을 팔래스타인과 이스라엘이 같이 사용하는 곳이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은 그들도 조상으로 모시기 때문이다. 더 많은 무덤을 보기위해 팔래스타인 쪽으로 갔는데 행사를 이유로 막아서 이스라엘쪽으로 돌아들어갔다. 군인들이 지키는 곳이다. 회당을 거쳐서 아브라함, 이삭, 사라의 무덤을 둘러보았다. 앳된 이스라엘 여자 군인이 있어서 양해를 구해 사진도 찍었다.


이제 셀라골짜기 평원을 지나 텔 아세가 국립공원을 찾았다. 이동중 차 안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으로 독립선언문을 읽고 3.1절에 결혼하여 삼희, 일희 남매를 둔 필자가 한 마디 하는 걸로 대신하였다. 아세가는 군사적 요충지로 여호수아와 싸운 쉐펠라 지역의 강력한 성읍(라시스, 야르못)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여호수아의 추격 도중 공격을 받은 성읍으로 처음 언급된다(수 10:10,11). 르호보암이 애굽과 블레셋으로부터 유다를 보호하기 위해 요새화한 성읍이다(대하 11:9). 사울 시대에 이스라엘과 블레셋의 경계는 엘라 골짜기에 있는 소고와 아세가 사이였다. 언덕 위로 올라가서 멀리 소고와 엘라 골짜기와 아세가 맞은편에 있는 언덕들을 바라보았다. 과연 다윗과 골리앗이 서로 붙었던 그 지점은 어디쯤일까?(삼상 17장) 생각해보면서 내려왔다.


이제 끝으로 욥바항구를 답사하였다. 선지자 요나가 니느웨를 피해 도망가려고 선가를 주고 배에 올랐다는 텔아비브 욥바 항구이다. 솔로몬 왕이 성전을 지을 때, 레바논에서 백향목을 운수해왔던 곳이기도 하고 베드로가 이곳에서 환상을 보고 고넬료가 머물던 가이사랴로 가서 복음을 전했다.(사도행전 9:36-43절 참고, "베드로가 욥바에 여러날 있어 시몬이라하는 무두장이의 집에서 머무니라")


마침 베드로와 고넬료의 만남 환상교회도 있어 들려보았다. 죽은 다비다를 살린 것과 피장 시몬의 집에서 환상을 본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교회라고 한다.(행 9-10장 참고)


욥바 해변엔 카페와 레스토랑이 즐비하고 풍광 또한 명소였다. 조금 거닐며 모처럼 피로를 풀었다. 마침 해가 석양으로 기울어 더 멋진 풍광을 선물했다. 우리 가족은 물론, 부부간에도 한 컷 했다.


그리고 일행은 초대총리 이름을 따 만든 밴구리온 공항을 통해 귀로에 올라 이스탄불을 거쳐서 인천에 도착했다. 순례단장 성철안 목사의 가방이 오지 않아 시간을 끈 것 말고는 순조롭게 잘 다녀왔다. 뒤늦게 가방이 도착했다는 낭보에 최정훈 목사가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고 하여 안타깝다. 병문하고 여호와 라파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드렸다. 빠른 회복을 빈다. 이번 순례는 짧지만 알찬 여행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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