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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문] 성지순례 - 이스라엘(1) 가이사랴 갈멜산 텔단 갈릴리
글쓴이 : 이상호목사 날짜 : 19-03-08 19:44 조회 : 47

* 여행사진 방에 쓴 글인데 줄여서 양지코너에도 올려야 할 것 같아서 나눕니다.


양지코너(1264)/이상호 목사                            


성지순례 - 이스라엘(1)


지난 2월 24일 주일 오후부터 3월 2일(토)까지 시찰회가 주최한 이스라엘과 요르단 성지순례에 다녀왔다. 주일예배를 마치고 대절한 차량에 올랐다. 특기할 일은 외손자녀 황서연과 현동이가 동행한 일정이었다. 조금은 염려스러운 출발이었는데 아주 잘 다녀왔다. 매일 새벽 5시 기상하여 밤 9∼10시까지 진행되어 정말 강행군이었다.


인천공항에서는 서울 2명과 가이드 최현진 목사까지 22명이 출발하였다. 자정을 넘겨서 출발한 비행은 무려 12시간이 넘는 장거리다. 예정보다 늦게 출발한 덕분에 아내의 여권을 가지고 온 장로 한 분이 함께 할 수 있었다. 부여에서 택시로 가져다주었기 때문이다.


6시간의 시차 때문에 25일 새벽 이스탄불에 도착해서는 잠시 쉬었다가 다시 이스라엘 텔아비브로 가는 비행기로 갈아탔다. 2시간 가량 날아가니 다시 1시간 시차가 생겨서 오전 9시경 목적지에 도착했다. 그러니까 날아가는 비행기에서 1박을 하고 이스라엘 입국수속을 마치자마다 현지 가이드 허휘구 목사를 만나 바로 순례가 시작되었다. 허목사는 히브리대학 박사과정 중에 있는 수재였다. 먼저 이스라엘을 개관한다. 이스라엘은 남북이 약 400km, 동서 121km로 남북이 길고 동서가 짧은 길쭉한 지형으로 우리나라 경상도만한 크기이다. 북쪽은 레바논, 북동쪽은 시리아, 동쪽은 요르단, 남서쪽은 이집트와 국경을 한다. 삼면이 바다로 서쪽은 지중해, 남쪽은 홍해, 동쪽은 사해가 있다. 오랫동안 나라를 잃고 방황하던 디아스포라가 1948년에 독립한 나라지만 노벨상을 많이 타는 지적, 경제적, 다방면으로 뛰어난 민족이다.


먼저 찾은 곳은 사도 바울의 전도여행 출발지인 국입공원 가이사랴였다. 로마가 이집트까지 세력을 확장할 당시에 이스라엘도 점령을 당한다. 로마는 이스라엘을 통치할 헤롯왕을 선정하고, 왕은 로마의 아우구스투스 황제에게 충성심을 표시하기 위해 큰 도시를 세우면서, 시저의 이름을 따 가이사랴로 한다.


원형경기장, 왕궁터, 전차경기장 등 로마시대 도시임을 알 수 있었다. 왕궁 터에서 발굴된 머리 돌에는 로마 초대왕인 시저(Augustus)에게 헌정한다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헤롯 대왕이 죽은 후에 계승자들은 안개 속으로 사라지고 로마의 통치권은 더 강해졌다. 로마제국 몰락 후 비잔틴제국이 들어서고, 이후 무슬림과 십자군의 전쟁이 200년 지속되면서 도시는 완전 파괴되었지만 그 잔재는 2,000년 역사를 간직하고 있었다. 사도바울이 재판받고 선교여행 출발지라고도 한다.


이번에는 샤론 평야를 지나 갈멜산(카르멜수도원)을 찾았다. 갈멜산 하면 딱 떠오르는 한 사람이 있으니 바로 엘리야다. 엘리야는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는 거짓 예언자들 850명과 이곳에서 대결을 한다. 아무리 부르짖어도 당연히 응답 없는 바알과 대결하여 엘리야는 바알의 거짓선지자들을 모두 죽인다.


갈멜이란 하나님의 포도원이라는 뜻이다. 갈멜산 줄기는 동서로 폭 10km, 길이는 남북으로 약 26km나 되는 산맥중 한 곳이며 고대로부터 신성한 산으로 여겨져 구약성서에서는 우상숭배의 중심지이며 예언자 엘리야가 바알 신의 거짓 예언자들과 대결한 장소로 기록되어 있다(왕상 12:20–24).


예언자 엘리야가 희생제물을 바친 장소로 알려진 이곳에는 1883년에 복원된 카르멜 수도원이 있다. 산비탈에는 아름다운 공원과 숲들이 대부분 카르멜 자연 보호 구역이다. 아가서에서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때 갈멜산의 아름다움에 비유한다(아 7:6).


수도원 전망대에서 뒤로 예수님 변화산 기념교회가 있다는 다볼산과 이스라엘의 초대왕 사울왕이 전사한 길보아 산이 희미하게 보였다. 그리고 우리 순례 기간에 맞춰 피어있는 노란 겨자초 꽃은 마치 우리나라 유채꽃 같이 아름답다.


일행은 갈릴리 북부로 이동하여 여로보암시대 제단터인 텔단국립공원을 찾았다. 오후 3:30 이전에 가야하기 때문에 서둘렀다. 이동 중에 살구꽃을 많이 보았는데 아몬드나무라고 한다. 시간 전에 도착했는데도 문을 닫은 공무원, 사정해서 들어갔다.


이스라엘 최북단의 도시 단(Dan)은 현재 단 기브츠를 말하고, 성경에 나오는 단은 멀리 흰 눈이 덮여있는 헬몬산이 보이는 곳에 사람이 살지 않는 언덕으로 ‘텔 단’(Tel Dan)이라고 부르는 곳이다. 요단강의 수원지가 바로 여기에 있었다.


단은 히브리어로 ‘심판’이란 뜻이다(창49:16). 단의 원래 이름은 레셈(수 19:47)이다. 남쪽의 소라 근방에 살던 단 지파가 북으로 올라와 라이스를 점령하고 단이라 했다(삿 18:27~29). 남북 분열 후 북 이스라엘 첫 번째 왕이 된 여로보암은 금송아지 둘을 만들어 하나는 벧엘에, 또 하나는 이곳 단에 두었다(왕상 12:25~32). 

 

요단강(Jordan River)이라는 강의 이름도 단에서부터 나온 것이다. 히브리어로 "단에서부터 흐른다"는 것을 "요레드 단"이라 말하기 때문에 이름이 요르단(Jordan)이 된 것이다. 텔단에는 BC 2,500년 경부터 큰 도시였다고 추정한다. 가나안 성문도 보았다. 평시엔 행정하는 곳으로 4개의 방이 있었다. 그 옆에는 아브라함의 문도 있었다.


이번엔 판신전이 있던 가이사랴 빌립보 지역을 둘러보았다. 헤롯 대왕의 아들 빌립이 만든 도시로 헤롯은 웅장한 신전을 지어 이곳에서 섬기던 신 판(Pan)에게 바쳤다. 이곳은 특히 예수님의 질문, “그럼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에 대하여 베드로의 고백이 있었다. 신전들이 가득한 이곳에 “오직 주는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즉 “모든 신들 중 주님은 곧 당신입니다”는 고백이었다. 여기에서 베드로에게 이름 바꿔주기, 천국의 열쇠, 음부의 권세가 이길 수 없는 은혜를 주셨다.


바산의 암소를 보며 골란고원, 디베랴, 가버나움을 지나 갈릴리호수를 찾았다. 남북 폭 21km 동서 폭 12km로 우리나라 백령도만 하다고 한다. 원래 해수면보다 낮은데다 최대 깊이 46m에 2m의 파도가 칠 때도 있다고 한다. 갈릴리호수(요한 6:1 바다) 주변에는 예수님과 관련한 많은 이야기가 있는 마을들이 산재해 있다. 천천히 둘러보기로 하고 석양에 배를 타고 서쪽 티베리아스 쪽에 다녀오면서 기도회를 갖고 길고 긴 첫 날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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