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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수기] 제명에서 복권되기까지
글쓴이 : 이상호목사 날짜 : 18-12-07 10:48 조회 : 99

양지코너(1253)/ 이상호 목사                           


제명에서 복권까지


지난 3월 난데없이 충남기독교총연합회(충기연)과 공주시기독교연합회(공기연)와 공주시장로교협의회(공장협)에서 단 1주일 만에 양지목사가 제명되는 일이 있었다. 그런데 어제 아무런 사과도 없이 복권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 멍하다. 제명하라는 충기연 공문을 접수하여 제명하기까지는 채 1주일도 걸리지 않았다. 공기연에서는 공장협에 공문을 이첩했고, 공장협에서는 성 고난주간 수요일 오후에 비상총회를 소집하여 제명하였으며 공기연에서는 바로 접수하여 봄 연합집회와 주소록에서 양지목사 이름이 사라졌으며, 그 여파로 공주시교회협의회에서도 부활절 연합예배 축도에서 제외된 바 있다.


너무나 충격적인 일이라 처음 한두 달은 잠이 오지 않을 만큼 힘들었다. 34년간 그 고난 속에서 교회를 개척하며 공주시기독교연합회 발전을 위해 시간과 정열을 쏟아 바쳤기 때문이다. 특히 공장협과 충기연은 창립멤버이다. 각 교파로 나누어진 공주시내 각 장로교회를 모아서 협의회를 만들고 초대 총무로 몇 년간 모임을 만든 자이다. 충기연 또한 판교교회 선배 고 정창수 목사(1대 회장)와 함께 만들었고 공기연 회장으로서 전갑재 목사를 회장으로 추대하고 필자는 2대 공동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자인데 법도, 회의도, 변명할 기회도 없이 제명되자 역사에서 완전 삭제이다. 기장교회가 없는 지역에서 살아남고 특히 풍성한 공주기독교 역사자원들을 구슬 꿰듯 정리하며 5년간 역사위원장으로 섬기면서 시간과 물질과 정성을 쏟았던 자로 그 허탈감과 하소연할 데라고는 하나님 밖에 없는 시간을 보냈다.


처음이 아니기에 충격이자 감당할 만 하니까 주시는 시련으로 여기며 받아들일 때 제명 두 달 만인 5월엔 충기연으로부터‘이상호 목사 제명에 관한 사실 확인의 건’이라는 제목으로 제명철회요청 공문이 왔다. 서로 다른 교단이 모여서 연합하자는 친교모임에서 목사를 제명하라는 공문은 법도 없고, 충기연 오종설 회장을 초대하여 부흥회까지 하며 협조하는 목사를 제명해야 할 이유도 없는데 절차도 없이, 해명할 기회도 주지 않은 채 무자비하게 제명해버린 것이다.


문제는 충기연 공문의 위력이다. 제명하라는 공문은 단 1주일도 걸리지 않고 실행되었는데, 제명을 철회하기까지는 무려 6개월이 걸렸다. 충기연의 위력이 떨어져서일까? 아니다. 목사의 자격도 없는 자가 움직이는 세력들이 마치 깡패집단처럼 무딘 칼을 휘두르기에 많은 이들이 상처받고 고통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된 것이다. 공기연 회장이나 충기연 회장이 법과 제명절차를 모르는 무지에서 불러 온 결과이기도 하다.


지난 11월 23일 양지목사 복권하기로 결의한 공기연 임원회의 후문도 들었다. 감리, 침례, 성결, 순복음 등 타교단은 모두 복권을 찬성하며 법대로 한다고 가결하니 장로교 3인방이 회의장에서 나갔다는 씁쓸한 얘기다. 고로 양지목사가 속한 장로교협의회에서는 아직 복권되지 않았다는 얘기로 볼 수 있는데 문제될 게 없다. 양지는 이미 이 세상 그 어떤 교파와 교단에 속한 자가 아니다. 나를 부르신 하나님, 나를 위해 십자가 고난당하신 주님의 종이다. 그분의 눈치를 보며 그분에게 충성하고 그분께 목숨을 바칠 각오로 산다.


안타까운 것은 이처럼 옹졸한 자들이 자칭 차기 공기연을 이끌 지도자들이라는데 많이 걱정스럽다. 같은 장로교도 아우르지 못하는 자들이 어떻게 서로 다른 교단을 아우르며 연합활동을 이끌어갈 것인가 심히 염려가 되는 작금이다.


저들이 폐지하자던 인권조례는 이미 30:7(기권1)로 양지목사가 주장한 대로 동성애를 조장하거나 문제가 되는 구절을 삭제하고 재의결된 지 석 달이 다 돼 간다. 시국을 바로 읽고, 올바른 역사의식과 기본적인 인격을 갖춘 성직자가 아쉬운 대목이다. 이 시대 우리 기독교가 적폐세력으로 지목되고 있음이 몹시 안타깝다. 역사와 시대의 무지와 여의도, 명성, 사랑의 교회 등 대형교회들의 연이은 뉴스가 우리 기독교를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혐오와 배제는 옹졸한 짓이다. 물론 목숨 걸고 진리에 순종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 시대, 이 역사를 주관하시고 이끄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역사에 이바지 하는 기독교가 되기를 앙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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