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에 올라온 글
교회소개 | 교회소식 | 오늘의유머 | 세광주보 | 양지코너 | 사랑이있는집 | 세광갤러리 | 자료실 | 설교모음 | 뉴스 | 일반상식
십계명 | 가정사역 | 시마을 | 기도문 | 예화 | 어린이 | 젊은이 | 어른들 | 세상보기 | 선교소식 | 여행사진 | 방명록 | 지역행사
설교북열기
  공주세광교회 LOGIN
  
  
  ID저장  자동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세광주보 +
  자료실 +
  양지코너 +

- 목회수기
- 개척수기
- 기도문
- 기행문
- 칼럼
-
- 서간문
- 이름풀이
- 양지가만난사람
- 축사.격려사

  기도문
  예화나눔
  세광강단 +
양지 코너
   
[목회수기] 성도의 마음
글쓴이 : 이상호목사 날짜 : 18-02-05 06:39 조회 : 91

양지코너(1215)/이상호 목사 

 

성도의 마음


* 이 글은 지난 주 ‘목회자의 마음’이란 글을 읽고 모 장로님이 ‘성도의 마음’이란 글도 써 달라는 주문에 의한 글입니다. 그 장로님의 마음도 담겨있음을 밝혀둡니다.


세광 목회 34년째를 맞으며 고마운 성도가 참 많이 있다. 그 중에서도 두 가지만 추억해 본다.


먼저 80년대 개척 초기 자가용(?)을 사 준 성도이다. 그는 막노동을 하면서 남의 집에 세를 살았던 가난한 성도였다. 그런데 어느 날 자전거를 사 왔다. “목사님 이거 타고 다니시면서 심방하고 시내 다니세요.” 눈물이 피-잉 돌았다. 그는 자기 몸으로 번 돈으로 자가용 자전거를 사 준 것이다. 그래서 ‘집사를 타고 다니는 목사’라는 글을 쓴 적이 있다.


다음에는 역시 두 번째 자가용(?)을 사준 성도의 이야기다. 10년 쯤 된 이야기다. 성도들과 함께 겨울에 부여 연합 제직세미나에 다녀오는데 빙판에 미끄러져 폐차할 정도로 대형 사고를 저질렀다. 다행히 몸은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순간에 차가 없어졌으니 참 난감했다. 교회 앞에 면목이 없었다. 우리 교회는 거리상 당장 차가 필요한 실정이다. 그러나 갑자기 차를 살 만한 재정도 없고 사고를 낸 목사는 교회 앞에 미안해서 어쩔 줄 몰라 하는데 고마운 성도가 차를 빼 왔다. 헌 차는 폐차장으로 가고 새 차가 생긴 것이다. 착한 성도는 목사 체면을 세워주고 어려움에 있는 교회에 큰 힘을 보탰다. 두고두고 고마운 일이다.


목회자를 향한 성도의 마음은 우선 잘 섬기고 싶은 마음이 기본으로 깔려 있다고 생각 한다. 좋은 거 있으면 목사가 생각나고, 어디 가서 맛있는 거 먹으면 다음에 우리 목사님 모시고 한 번 와야지 하는 마음이 드는 게 성도란다.


목사들은 하나님의 종이라는 기본 점수를 갖고 있기에 조금만 잘 하면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것이 정상적인 성도의 마음이다. 사람에게는 인격이라는 것이 뒤 따라 다닌다. 그런데 그 인격은 누가 만들어내는 것인가. 그것은 나 자신의 생각과 삶, 처세 등 이런 것들이 90%이고 10%만 타인에 의해서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서 내 인격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 만들어 내는 것이기에 스스로 기본을 지키면 목사의 권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본다.


목회자가 어려움에 있다면 당연히 돕고 싶어 하는 것이 성도들이다. 사랑하면 좋게 보이고 사랑하면 다 긍정적으로 된다. 서로 좋게 잘 살면 얼마나 좋을까? 누이 좋고 매부 좋고, 도랑 치고 가재 잡고, 목사가 좋으면 성도들이 행복하니 그게 바로 좋은 교회일 것이다.




Share on twitter Share on facebook Share on me2day

이름 패스워드
비밀글 (체크하면 글쓴이만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양지네
이야기
  * 공주시 이인면 쐐기길 75-1 (주봉리)   교회 : 041-857-5956   
신앙상담 : 010-4352-4754  
메일상담 sk8404@hanmail.net
Copyright 2009 공주세광교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