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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수기] 벚꽃축제와 지창수 각설이 대공연 참가기
글쓴이 : 이상호목사 날짜 : 12-04-21 16:11 조회 : 1622

양지코너(982)/ 이상호 목사


벚꽃축제와 지창수 각설이 대공연 참가기


올해는 벚꽃을 참 많이 보았다. 구미에서 생각지 않은 벚꽃을 만났고, 천안 북일고 벚꽃, 부여 내산초등학교 벚꽃, 충남역사박물관 벚꽃, 공주 곳곳에 핀 벚꽃과 동학사 벚꽃 등이다. 모두가 지나다가, 혹은 다른 목적으로 갔다가 잠시 들러 꽃구경을 하였다.


그중에서도 동학사 입구 벚꽃축제는
제7회 계룡산벚꽃축제인데 지지난해부터 연 3년 개화시기를 맞추지 못해 꽃없는 축제라는 원성을 사고 있다. 그러나 날씨를 어찌 사람이 맞출 수 있을까? 계속되는 저온 현상이 이런 결과를 가져왔다.


어저께는 장인 장모님이 오셨다. 꽃구경하기를 원하셔서 모셨다. 공산성에 잠시 들렀다가 동학사로 모셨다. 13일 꽃 없이 시작한 축제가 이제는 만개했다가 지고 있었다. 평일인데도 사람이 참 많다. 동학사 주차장까지 차로 갔다가 중간에 임시유료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꽃구경하다가 팔도 재롱이 지창수 각설이 대공연장엘 들렀다.


소리꾼의 노래와 재담을 들으며 잠시 있었더니 지창수씨가 등장하여 예정에 없던 '상여소리' 공연을 보게 되었다. 입장료 없는 공연이지만 수준급이었다. 대단한 음향에 상여꾼들이 직접 상여를 메고 목소리 좋은 지창수씨가 구성진 상여소리로 대부분 청중이 노인들이 많았는데 많은 호응을 얻는다. 대략 줄거리가 이렇다.


인생이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게

우리 삶의 일부가 아니라 태어나면서부터 정해진 행로이다.

부모의 피와 뼈를 받아 세상에 나와 부모은공 다 못하고 간다.


선조님의 명언처럼 사후의 만만 진수는 살아생전 일배주만

못 하다는 말처럼 나도 역시 그리 못한게 두고두고 후회하며

이제야 성공하여 부모님을 찾아보니 저승에서 후손에게

잘되라는 너그럽고 인자하신 우리 "너 나"

아 ~ ~ 애달고 보고싶은 우리네 인생이~~~

어쩌구 하면서 이어지는 소리에 공감하게 된다.


그러면서 약도 팔고 엿도 팔면서 손님을 잡아두는 노하우가 대단하다. 소리면 소리, 가요, 창, 괭과리, 장고, 북 등 연주솜씨도 대단하다. 축제는 22일까지인데 지창수씨 공연은 다음 주까지 계속다고 한다.


완전 무료공연이다. 어디까지나 스스로 동원된 청중들로부터 자발적인 동참으로 공연단을 이끌어간다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도그럴것이 새벽 1시까지 공연을 한다고 한다. 시간도 시간이지만 사람들로 하여금 신명이 나게 할 때는 신명나게, 슬플 때는 아주 슬프게, 연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목회도 열정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해 보았다.


돌아와서 인터넷에서 '지창수'를 쳐 보았다. 동영상이 참 많이도 올라와 있다. 말 그대로 팔도를 돌며 공연하며 사는 쟁이였다. 노래와 타령과 공연에서 한 가지라도 건져낼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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