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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이야기
글쓴이 : 이상호목사 날짜 : 20-01-14 06:59 조회 : 37

개 이야기


남자 네 명이 서로 자기 개를 자랑하고 있었다.


첫 번째 남자는 수학자다.

“함수야, 재주 좀 부려 봐라.”

그러자 그의 개가 종이 위에 원, 삼각형, 사각형 등의 도형을 그려 넣었다.

모두 똑똑한 개라고 칭찬했다.


그러자 회계사인 두 번째 남자가 말했다. “해피야, 한번 보여주렴.”

그러자 그의 개가 부엌에서 케이크를 하나 가져오더니

네 조각으로 잘라 남자들에게 나눠주는 것이다.

모두 똑똑한 개라고 칭찬했다.


그러자 약사인 세 번째 남자가 말했다.

“파피! 보여줘.”

그러자 그의 개가 커피를 타는데 설탕, 프림 등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잘 타서 사람들에게 대접하는 것이다. 

모두 똑똑한 개라고 칭찬했다.


마지막 정치가가 그의 개에게 말했다.

“어이, 날치기. 평상시대로 해봐!”

그러자 그의 개가 벌떡 일어서더니 케이크와 커피를 다 마셔버리고,

종이 위에 똥을 갈기고, 다른 개들을 겁탈하고는,

그 과정에서 허리를 삐끗했다고 보상금을 신청한 다음 집으로 가버렸다.


* 날이 밝아옵니다.

기도드리고 여기에 글 올리고 밥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이들이 와서 일이 많아졌습니다.


오전에 노회 정기고시가 있습니다.

음악회 초청, 순서지 준비합니다.

설교준비, 교인수첩 작업도 연초에 할 일입니다.

두루 좋은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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