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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놀라는 한국어 (2)
글쓴이 : 이상호 날짜 : 03-06-20 07:53 조회 : 440
[나를 제발 죽여주세요]

미장원이란델 갔다.
잘 못 들어왔다. -_-;
전부 정신병과 관련된 사람들이 있는 듯 하다.
하나같이 죽여달라 살려달라 애원이다.
&#039;내 뒷머리좀 제발 죽여주세요 부탁이예요&#039;
&#039;내 앞머리 만큼은 그냥 제발 제발 살려주세요~~&#039;

죽여달라는 그녀의 표정은 의외로 행복하기까지 보인다.
헤어드레서가 가위를 들고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가기도 전에
나는 미장원을 빠져나왔다. 문 앞의 까만 봉투에 머리카락 같은 것이
삐죽 나와있는 것을 보았다. 아마도 그 안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모가지가 들어 있는 것이었을까?
오늘 또하나 배웠다.
이노무 한국에는 공식적으로 청부살인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있었던 것이다.


[때려, 때리자구]

한번은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이런 말을 들었다.
&#039;야..밥 때릴래?&#039;
&#039;잠깐만 전화 먼저 때리고...&#039;

아흐~~ 이거 또 뭐란 말인가? 이번엔 정말로 내가 미치겠다.
밥을 때리는 건 뭐고 전화기를 때리는 건 또 뭐란 말인가?
어떻게 때리는 것인지 구경하고 싶었다.
전화기를 때리는 모습은 그저 보턴 누르는 것 말고는
아직까지 목격한 장면이 없다. 사실 밥을 때리는 장면을 보고 싶었다.
뭘로 때릴까? 그냥 손으로 때릴까?
아니면 야구방망이로 때리는 것일까?
왜 때리는 것일까? 다음번엔 꼭 구경하는 기회를 가져야 겠다.


[도둑이 칭찬받는 한국]

식당엘 갔다.
밥을 때리는 사람을 구경해보기 위해서였다.
식사를 다 마칠 즈음에도 밥을 때리기 위해 나타나는 한국인은
아직 없었다. 아~ 얼마전의 그 사람들은 안나타나는 것일까?
밥 때리다가 혹시 폭력범으로 잡혀들어간 것일까?
암튼 잊기로 했다.
이 때 저쪽편에서 종업원으로 보이는 사람과 주인으로 보이는 사람간
의 대화가 들렸다. 난 또 그들의 대화때문에 가뜩이나 혼란스러워지는
이노무 한국말에 돌아버릴 것 같았다.

&#039;야? (식탁) 다 훔쳤냐?&#039;

&#039;네..완전히 흔적없이 다 훔쳤습니다.&#039;
&#039;그래 잘했다. 쉬어라&#039;

훔치고 칭찬받는다. 그 종업원 녀석은 입이 헤 벌어진다.
주인도 흡족해한다. 등까지 두드려준다.
정말 엽기적인 한국어다.

* 말도 계속 시대에 따라 달라집니다.
오늘 김복희 권사님 시부상을 당하셨습니다.
아침내 전통을 쳤습니다.
차도 찾아야 하고, 문상도 가야하고, 구역예배에, 아버지 노릇에
바쁜 하루가 시작됩니다.
오늘도 바쁘지만 즐겁고, 힘들어도 보람있는 하루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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